대한민국 미드필더 이재성(30·마인츠 05)이 분데스리가 2월 이달의 선수상을 아쉽게 놓쳤다.분데스리가는 17일(한국시간)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'2월 이달의 선수상' 최종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.매달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한 명에게만 주어지는 '이달의 선수상'을 두고 이재성을 포함해 율리안 브란트, 하파엘 게헤이루, 니코 슐로터베(이상 도르트문트), 알폰소 데이비스(바이에른 뮌헨), 보르나 소사(슈투트가르트)까지 총 6명의 선수가 경쟁을 펼쳤다.이달의 선수상은 분데스리가 18개 팀 주장단 투표(30%), 분데스리가 레전